서류접수, 29일까지…기술·관리 등 7개 직군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 통해 채용설명회

[이지경제=선호균 기자] 롯데건설이 11일부터 이달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상시채용으로 진행되며, 롯데건설은 25일 채용설명회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직무는 토목시공, 건축시공, 설계와 인테리어, 기계시공, 안전(안전공학), 주택영업, 경영지원(현장) 등 7개 직무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인적성 전형, 면접 전형, 건강검진 순으로 각각 진행되며, 면접은 비대면 진행이 원칙이지만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롯데건설이 이달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이달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사진=롯데건설

지원서 접수는 29일 18시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10월 입사 가능한 학사이상 학위 취득자, 취득예정자로 재학생일 경우 2021년 10월 31일까지 졸업가능하면 된다. 지원자는 해외여행과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남성의 경우 병역필 혹은 면제자만 지원 가능하다.

롯데그룹 사이트에서 지원 가능하며, 직무별 필수·우대사항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설명회 사전 참가는 이날부터 22일까지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토목, 주택시공, 설계분야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품질 개선을 위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에서 우수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상시 채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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