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695명 발생, 누적 14만2852명
[이지경제=김보람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명대에 육박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95명 늘어 누적 14만285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674명, 해외유입은 21명이다.
국내 발생은 서울 205명, 경기 204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에서만 419명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대구 65명, 경남 43명, 충북·제주 각 21명, 대전·강원 각 18명, 울산 14명, 부산 13명, 전남 12명, 충남 9명, 경북 8명, 광주 7명, 세종·전북 각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과 외국인은 각각 11명, 10명이다. 공항·항만 검역단계에서 8명, 지역사회 격리 중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1969명이 됐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37%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590명이 늘어 누적 13만3289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3.30%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04명 증가한 7594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위·중증환자는 151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백신 1차 접종자는 34만2576명이다. 이에 지금까지 708만6292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아울러 2만5504명이 2차 접종을 받으면서 누적 224만7008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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