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양지훈 기자] 해성티피씨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대비 2배로 설정된 후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는 이른바 ‘따상’에 성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성티피씨는 21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시초가(2만6000원)대비 7800원(30%) 오른 3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성티피씨는 인천 남동구 고잔동에 있는 감속기‧증속기‧변속기 제조 업체다.
해성티피씨는 이번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로봇용 초정밀 감속기 분야에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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