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카시나’와 협업, 패션 아이템 선봬…실용성 있는 액세서리 순차 출시

[이지경제=김보람 기자] 스프라이트가 패션 브랜드 편집샵 ‘카시나’와 협업해 패션 아이템을 8일 선보였다.

이번 패션 아이템은 스프라이트 고유의 강렬한 상쾌함과 국내 패션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카시나의 독창적인 감성 등이 적용됐다.

스프라이트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협업 아이템은 녹색과 노란색으로 대표되는 스파크만의 개성과 분위기를 지녔다.

‘스프라이트X카시나’ 패션 아이템. 사진=코카콜라
‘스프라이트X카시나’ 패션 아이템. 사진=코카콜라

바시티 재킷은 그린 컬러를 메인으로 스프라이트 제로 캔, 스프라이트 탄생 연도인 1961 숫자, 카시나 로고와 함께 주머니를 노란색으로 강조해 위트를 더했다. 반팔 티셔츠는 스트리트 문화를 상징하는 스케이트보드를 다이내믹하게 즐기는 그래픽 이미지로 발랄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입혔다. 버킷햇은 두 브랜드의 로고와 스프라이트 스파크 만을 활용한 심플한 매력으로 힙한 스트리트룩의 완성을 돕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은 ‘코-크플레이(CokePLAY)’ 앱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스프라이트는 활용도가 뛰어난 타포린백을 비롯해 스티커팩, 파우치 등 실용성이 높은 액세서리도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는 이들 패션 아이템에 대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이 코카콜라의 음료를 낱개로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자판기’에서 새롭게 선보인 선불 충전 ‘코-크플레이 카드’로 5회 구매할 때마다 바시티 재킷에 응모할 수 있다.

이달 중 선보일 반팔 티셔츠, 버킷햇, 타포린백 등은 앱 내의 ‘포인트 샵’에서 보유한 포인트로 응모 또는 교환할 수 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세계인의 오랜 사랑을 받아 온 스프라이트가 카시나와의 함께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고객이 마시는 즐거움뿐만이 아니라 문화와 패션을 접목한 새로움으로 더욱 상쾌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프라이트는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강렬한 상쾌함은 그대로 간직한 채 제로 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프라이트 제로’를 3월 출시했다.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