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계백병원 출입구. 병원 직원(왼쪽 첫번째)이 모바일 방명록을 작성한 30대 여성(왼쪽 세번째)과 노부부에게 노란색의 ‘확인’ 딱지를 붙여 주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종이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는 내원객들. 사진= 김보람 기자
서울 상계백병원 출입구. 병원 직원(왼쪽 첫번째)이 모바일 방명록을 작성한 30대 여성(왼쪽 세번째)과 노부부에게 노란색의 ‘확인’ 딱지를 붙여 주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종이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는 내원객들. 사진= 김보람 기자

[이지경제=김보람 기자] 코로나19가 1년 넘게 세계를 덮치고 있다. 코로나19는 강한 전파력과 함께 인체에 치명적이라, 민관이 모든 개인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개인은 식당, 병원, 영화관, 서점, 쇼핑센터 등 어디를 가도 자신의 신분을 밝혀야 한다.

병원에서 일을 마친 두명의 30대 남성이 병원 출구에 마련된 ‘확인’ 딱지 부착판에 자신의 ‘확인’ 딱지를 붙이고 있다. 사진=김보람 기자
병원에서 일을 마친 두명의 30대 남성이 병원 출구에 마련된 ‘확인’ 딱지 부착판에 자신의 ‘확인’ 딱지를 붙이고 있다. 사진=김보람 기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개인은 큐알코드나 모바일 방명록 등으로 자시의 신분을 밝히고, 그렇지 않은 개인은 종이 방명록에 자신에 대한 정보 일부를 기재해야 한다.

24일 이지경에 카메라로 서울 노원구 상계백병원을 잡았다.

사진=김보라 기자
사진=김보라 기자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8만8120명, 검사진행자는 7만4988명, 완치자는 7만9050명, 사망자는 1576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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