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미건설
사진=우미건설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우미건설이 오는 2021년 수도권 6977가구를 포함해 전국 총 9814가구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우미건설은 화성 태안3지구 B-1블록과 B-2블록에서 2개 단지 1300가구를 시작으로 ▲양주 옥정신도시 A-1블록 2049가구 ▲과천지식정보타운 S-8블록 659가구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인천 검단신도시 ▲AA8블록 ▲AB1블록 ▲AB17블록 등 3개 단지 2123가구도 공급한다.

파주 운정3지구 A15블록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파주 운정 우미린’도 공급한다. 해당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된 중소형 846가구로 구성됐으며, 입주민 선호도가 높은 ▲실내 체육관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국공립 어린이집 ▲에듀센터 ▲지하 세대창고 등 부대복리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지방의 경우 전남 무안 오룡지구 43블록과 44블록에서 총 1057가구를, 신진주 역세권 B1블록 828가구, 대구 달서구 월암동 일원에 401가구 등을 선보인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2021년에넌 자체 사업을 비롯해 민간참여사업, 정비사업, 임대사업 등 다양한 유형의 주택사업을 전국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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