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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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567-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2개동, 전용면적 84~175㎡ 393가구,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119실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대구 서부지역에서도 최근 신규 브랜드 대단지 공급이 집중되며 신흥주거타운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죽전역, 용산역 역세권 입지에 위치했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 용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이 노선을 통해 대구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이 들어서는 죽전역 일대는 약 7300가구가 밀집된 달서구 대표 역세권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월드마크 웨스트엔드, 삼정 브리티시 용산을 비롯해 지난해 분양한 힐스테이트 감삼, 대구 빌리브 스카이 등과 올해 분양한 신규 단지들을 포함해 약 73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대비 규제에서 자유롭다.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세, 양도세 계산시 주택수에 포함 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또한 계약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오피스텔의 경우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상품으로 구성된다. 선호도 높은 판상형 구조 설계로 맞통풍이 가능하며, 전 호실 안방 드레스룸, 다용도실, 냉장고장 등이 있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여기에 김치 냉장고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대구의 신흥주거중심지로 떠오르는 죽전역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데다 대구시청 신청사, KTX서대구역 등 개발호재를 통한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대구도시철도 2호선 성서산업단지역 6번 출구)에 위치했으며,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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