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자랜드
사진=전자랜드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전자랜드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소재 파워센터 용산본점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 리뉴얼은 지난 2017년 이후 3년만으로, 최근 비대면 소비 트렌드로 온라인 시장이 크게 성장했지만 오프라인 매장만의 강점인 체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은 전국 매장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리뉴얼을 통해 기존 1000평 규모의 공간에 60평을 더해 고객 체험 공간을 확대했다. 또 고객 동선을 고려한 매장 세분화와 신규 브랜드 입점 등으로 고객들이 보다 쾌적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매장을 구성했다. 이밖에 휴테크의 브랜드존과 벤스 가구 매장을 신설해 보다 다양한 상품을 직접 체험 및 비교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

전자랜드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이번 파워센터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식기세척기 ▲냉장고 ▲TV ▲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다양한 품목의 가전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파워센터 용산본점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우니 세트 ▲스탠 냄비 ▲인덕션 프라이팬 세트 ▲1구 인덕션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각 제조사에서도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삼성전자는 요변자기세트 ▲에어프라이어를, LG전자에서는 ▲멀티블렌더 ▲냄비세트 ▲가마솥세트를, 위니아에서는 ▲공기청정기 ▲스팀다리미 ▲선풍기 등ㅇ르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창립 32주년을 맞 전자랜드의 심장인 용산본점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변화를 꾸준히 시도해 가전 유통채널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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