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60 APAC 행사 참가로 장관급 면담 마련
통신 분야 정책 공유 등 한‧말레이 협력 논의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일 M360 APAC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용석 기자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일 M360 APAC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용석 기자

[이지경제=김용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아마드 파미 말레이시아 통신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협력에 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모바일 콘퍼런스 ‘M360 APAC’ 행사에 두 사람이 참석하면서 이루어졌다. 아마드 파미 장관은 말레이시아 통신부의 수장일 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통합정부의 대변인이다. 

유상임 장관은 면담에서 말레이시아의 2025년도 아세안 의장국 수임을 축하하고 국내 기업이 말레이시아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하는 등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아마드 파미 장관 역시 유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국과 말레이시아 협력에의 의지를 다졌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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