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고객 겨냥해 리브랜딩
실버뿐 아니라 다양한 소재 활용

사진=이랜드그룹
사진=이랜드그룹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이랜드그룹의 주얼리·테마파크 계열사 이월드가 운영하는 패션 주얼리 전문 브랜드 오에스티(OST)가 본격적인 리브랜딩에 나서며 완전히 새로워진 '더 뉴 오에스티 컬렉션(THE NEW OST COLLECTION)' 화보를 7일 공개했다.

기존에 실버 제품을 중심으로 전개했던 오에스티는 리브랜딩 후 진주 체인이나 스틸과 같은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오에스티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MZ세대 고객을 겨냥한 볼륨감 있고 캐주얼한 패션 주얼리 브랜드로 탈바꿈한다.

이번 더 뉴 오에스티 컬렉션은 남녀 구분 없이 착용해 스타일링 하기 좋은 주얼리들로 구성됐다.

그중 인피니티 컬렉션(INFINITY COLLECTION)은 오에스티의 무한한 잠재력을 상징하는 리본 매듭 꼬임이 특징이다. 인피니티 락(INFINITY LOCK) 목걸이는 원형 형태 디자인에 무선 이어폰 같은 작은 소지품까지 담을 수 있는 크기로 제작돼 활용도가 높다.

이랜드 오에스티 관계자는 "주얼리도 개성 있는 아이템을 선호하는 2030세대 고객을 겨냥해 어떤 착장에도 다양하게 레이어드 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완전히 새로워진 더 뉴 오에스티 컬렉션과 함께 한 끗 차이로 더욱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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