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해 청년층 자산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청년형 장기펀드) 4종을 이달 20일부터 판매한다. 사진=우리은행<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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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최희우 기자] 우리은행은 27일부터 ‘2024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시작해 약 180명의 인재를 신입행원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기업금융 ▲개인금융 ▲지역인재 등 크게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지역인재 부문은 5개 지역으로 세분화된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및 인성검사 ▲최종면접 등 총 4개 과정을 거치는 동안 ▲직무역량 ▲금융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게 된다.

우리은행은 채용서류 접수를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하고 5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인재는 입행 후 ‘차세대 기업금융(RM)·차세대 자산관리(PB) 사전양성과정’에 패스트트랙으로 지원, 금융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취업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상반기 채용을 한발 앞서 진행한다”며 “우리은행과 함께 미래금융을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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