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레이저 기능, LED 조명 등으로 정밀도 향상

GCM 305-216 D(왼), 사진_GCM 305-254 D(오). 사진=보쉬 전동공구
(왼쪽부터) GCM 305-216 D, GCM 305-254 D. 사진=보쉬 전동공구

[이지경제=최준 기자]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유선 슬라이딩 각도절단기 GCM 305-216 D 프로페셔널과 GCM 305-254 D 프로페셔널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탈부착이 가능한 자재 지지대와 테이블 확장대가 있어 긴 자재도 안정적으로 절단할 수 있다. 베벨 잠금 휠로 손쉽게 경사 절단이 가능한 베벨을 이중으로 설정할 수 있어 정확하고 균일한 절단이 가능하며 유연한 공구 제어로 목재, 알루미늄 및 PVC 플라스틱의 교차 절단에 최적화됐다.

GCM 305-216 D 프로페셔널은 최대 무부하속도 5200rpm으로 직각 절단 시 66(수직)x305㎜(수평)까지 절단이 가능하다. GCM 305-254 D 프로페셔널은 최대 무부하속도 4500rpm으로 90x305㎜까지 절단할 수 있어 거친 고강도 작업에 최적화됐다.

2종 모두 마이터(좌우각) 설정은 48°, 베벨(상하각) 설정은 47°까지 가능하다. GCM 305-216 D 프로페셔널’은 45° 마이터 설정 시 66x215㎜, 45° 베벨 설정 시 42x305㎜까지 절단할 수 있다. GCM 305-254 D 프로페셔널은 45° 마이터 설정 시 90x215㎜, 45° 베벨 설정 시 55x305㎜까지 절단 가능하다.

두 제품은 듀얼 레이저 기능이 적용돼 톱날 왼쪽과 오른쪽에 절단선이 정확하게 표시된다.

LED 조명으로 작업 시야를 고려해 까다로운 절단에도 높은 정밀도를 보여준다. 보쉬의 모든 집진기와 GTA 스탠드, 유선 각도절단기용 톱날과 호환되며 한 손 또는 양손 사용 옵션이 포함돼 손쉽게 운반할 수 있다.

전문가를 위한 안전 기능도 갖췄다.

보쉬의 클릭앤클린 집진 시스템과 호환돼 가공물을 깔끔한 상태로 확인할 수 있다. 유해분진을 즉시 흡입해 작업자의 건강을 보호한다. 또 시동 시 모터의 부하와 토크가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소프트 스타트 기능으로 톱날이 저속에서 고속으로 서서히 가속해 안전한 공구제어도 가능하다.

한편 보쉬 전동공구는 구매한 제품에 따라 경품을 선택할 수 있는 프로딜 1탄을 비롯해 한국 진출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29일까지 보쉬의 전문가용 전동공구 구매 시 ▲롯데 시그니엘 서울 스테이 디너 2인권 ▲보쉬 레디백 ▲스타벅스 커피 & 케이크 세트 등 3가지 경품을 각 30명, 300명, 3000명에게 추첨 및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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