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2024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 진행
차상위계층 350여가구에 1천500만원어치 생필품키트 지급
KT&G장학재단, ‘발레 인재 발굴·육성’문화예술 장학사업 협약
무용교육 ‘발레 마스터 클래스’ 운영, 현역 발레단의 전문 코칭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유통업계가 상생문화 확산과 미래인재 육성에 지원에 나섰다.
골프존카운티는 골프존문화재단과 함께 이달 15일 전라남도 영암군청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 후원사업인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전달식은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각 지역의 시·군청 등이 공동 주관하는 사회 공헌활동이다. 올해로 4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골프존카운티는 골프존카운티 영암45가 위치한 영암군에 방문해 소외계층의 결식 해소와 생활안정을 위한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사업을 진행했다.
골프존카운티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짝수 달마다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식료품 키트를 350세대에 전달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이사는 “4년간 꾸준히 지속해 온 사업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골프존카운티가 있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후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골프존문화재단의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T&G장학재단은 발레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KT&G장학재단 문화예술 장학사업’ 업무협약(MOU)을 15일 KT&G 상상플래닛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메세나협회, 발레STP협동조합, 강동문화재단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발레 분야 인재들에게 현역 발레단 무용수와 안무가의 전문 코칭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발레 마스터 클래스’를 협력해 운영하기로 했다.
KT&G장학재단은 프로그램 운영 비용 1억3000만원을 전액 지원한다. 한국메세나협회와 발레STP협동조합은 프로그램 운영을, 강동문화재단은 연습 및 공연 공간을 지원한다.
KT&G장학재단은 2016년부터 문화예술 분야 장학사업을 운영해왔다. 재단은 발레, 음악 등 문화예술 분야 장학생에게 1인당 연간 500만원 수준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까지 총 236명을 대상으로 지급된 장학금과 교육 프로그램 지원금은 14억여원에 이른다. 올해는 40여 명의 장학생에게 총 2억여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장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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