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바탕으로 헌신과 열정 보일 것”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전세환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사장이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전세환 신임 대표는 2015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최고재무관리자(CFO)로 합류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 CVRM(심혈관·신장·대사 질환) 사업부 총괄,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전세환 사장이 인도네시아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3년만에 매출이 2배 이상 성장,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다국적제약사 중 4위에서 1위로 발돋움하고 업계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올해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28% 이상의 매출성장을 견인했하고 다수의 치료제 영역에서 회사의 포트폴리오를 No.1 브랜드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다.
전세환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다시 합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항암제부터 희귀질환 치료제에 이르기까지 아스트라제네카가 갖춘 다양한 혁신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환자의 더 나은 일상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다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들이 지금까지와 같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에 대한 헌신과 열정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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