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최희우 기자] 신한은행은 전문적인 은퇴자산관리 상담을 제공하는 '신한 연금라운지'를 일산에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연금라운지는 프라이빗뱅커(PB) 출신 연금 전문가와 퇴직연금 전문상담직원이 ▲연금 종합컨설팅 ▲주택연금 ▲건강보험료, 세무 ▲노후자산관리 등 고객 맞춤형 1대 1 상담으로 연금 솔루션을 제시하는 특화 채널이다.

일산에 이어 27일 노원역지점에 연금라운지를 열 예정이다.

박의식 신한은행 연금사업그룹장은 "은퇴자산의 형성, 관리, 연금 수령까지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고객관리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노후는 누구에게나 다가올 미래이며 고객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준비를 신한은행이 앞장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