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관리 고식이섬유…일반소비자에도 좋아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대상웰라이프의 균형영양식 브랜드 ‘뉴케어’가 가바와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한 즉석밥 ‘당플랜 가바현미밥’을 출시했다.

대상웰라이프가 가바와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한 즉석밥 ‘당플랜 가바현미밥’을 출시했다. 사진=대상웰라이프

신제품은 혈당을 급격하게 올릴 수 있는 흰쌀과 찹쌀을 섞지 않고 가바현미와 멥쌀현미로만 만든 100% 국내산 현미밥이다. 일반 쌀보다 가바 함유량이 8배 많은 품종의 쌀을 배합해 1회 제공량 기준 3.5mg의 가바를 포함했다. 쌀눈에 많이 함유된 가바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인슐린 분비 및 조절에 도움을 준다는 다양한 연구 결과가 있다.

대상웰라이프는 100% 국내산 현미를 고온 가압 공법으로 지어 영양소를 최대한 보존했으며 찰지고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면서 고식이섬유 현미밥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6%를 충족하는 9g의 식이섬유를 한 그릇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당뇨환자의 영양 케어를 돕는 ▲당플랜 ▲당플랜 프로 ▲당플랜 볶음밥 3종 ▲한입영양 안심바 등 균형영양식부터 식단형 식품, 간식류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당플랜 볶음밥’은 뉴케어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당뇨환자용 식단형 식품이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대한당뇨병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약 2000만이 당뇨병 위험군에 속한다고 한다. 이번 신제품은 당뇨환자 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당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