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컨설팅센터' 차별화된 서비스 고도화
상속 및 부동산 부문 외부 법률 전문가로 구성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30일 오후 서울시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하나 WM 법률자문단' 발족식에서 양소영, 배인구, 최광석, 김은유 변호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30일 오후 서울시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하나 WM 법률자문단' 발족식에서 양소영, 배인구, 최광석, 김은유 변호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이지경제=최희우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30일 오후 서울시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하나 WM 법률자문단’을 발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외부 법률 전문가로 구성된 '하나 WM 법률자문단'은 은행의 자산관리 지원 과정에서 VIP손님의 법률 니즈가 가장 많은 상속‧증여 등 가사 부문과 임대차‧매매 및 토지보상 등 부동산 부문에서 손님이 필요로 하는 최적의 법률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사 부문은 ▲배인구 변호사(법무법인 로고스, 연수원 25기) ▲양소영 변호사(법무법인 숭인, 연수원 30기)가 담당한다. 부동산 부문은 ▲토지보상·재건축 전문의 김은유 변호사(법무법인 강산, 연수원 21기) ▲상업용부동산 전문의 최광석 변호사(로티스 법률사무소, 연수원 26기)가 자문위원으로 각각 위촉됐다.

'하나 WM 법률자문단'은 법률 자문 제공과 함께 하나은행의 자산관리 모바일 매거진 '하나원큐M' 등 여러 채널을 활용한 공동 콘텐츠 제작, 은행 손님 및 직원을 위한 법률 강연 등 다양한 자산관리 영역에서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각 분야에서 명망 있는 최고 수준의 법률 전문가분들을 '하나 WM 법률자문단'으로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자산관리 분야를 선도하면서 손님이 필요로 하는 자산관리 솔루션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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