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소방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종합금융서비스 지원
참여 기업별 맞춤 금융상품, 컨설팅, 보험상품 등 제공

KB손해보험 직원이 대구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리는 '2023년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부스 방문객에게 금융상품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 직원이 대구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리는 '2023년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부스 방문객에게 금융상품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이지경제=최희우 기자] KB손해보험은 '2023년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해 종합금융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대구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리는 ‘K-소방산업, 세계로 미래로!’ 박람회는 소방청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지원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30개국의 378개 기관 및 단체를 포함해 약 6만50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KB손보는 박람회에서 소방산업공제조합과 함께 소방산업 기업별 니즈에 맞춘 다양한 금융상품과 컨설팅 서비스, 보험상품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KB손보를 비롯한 KB금융그룹 계열사는 이를 바탕으로 소방산업공제조합과의 시너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KB손보 관계자는 "지난번 업무협약 체결 이후 소방산업공제 조합사에 대한 대출 우대, 전용카드, 내구재 및 법인 자동차 리스, 임직원 노후 준비 등 이번 박람회에서 그간 준비한 전략적 협업 체계를 선보일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소방산업과 관련된 많은 기업이 KB금융그룹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