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8일~9일 킨텍스서 2023 오토살롱위크’와 동시 개최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2023 오토 컨퍼런스 위크’가 다음달 8일~9일 양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2전시장 7홀 컨퍼런스 룸)에서 개최된다.

이미지=킨텍스
오토 컨퍼런스 위크 로고. 로고=킨텍스

이 컨퍼런스는 국내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23 오토살롱위크’와 동시 개최된다.

‘정비산업의 미래와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컨퍼런스 주제에 맞게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상생할 수 있는 한국의 애프터마켓 시장이 집중 조망된다.

국내외 유명한 전문가와 석학들이 모여 현 정비산업의 실태와 모빌리티 혁신으로 선도할 방향을 모색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도 열린다.

특히 컨퍼런스 첫째 날(9월8일)에는 마크 츠비토비츠 I-CAR 아시아태평양지부·호주 자동차무역협회 전 CEO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한다.

I-CAR는 자동차산업에 필요한 기술과 교육을 제공하는 비영리단체다.

해당 강연에서는 전 세계의 충돌수리산업과 보험과 정비간의 에코시스템에 대한 세계적인 추세와 사례를 통해 국내에 현존하는 시스템과 문제점에 관해 토론한다.

2일차에는 김수민 호주 쿨드라이브 오토 파트 기술·제품기능 담당 책임이 최신 시스템 장비와 엔진기술 정비에 관한 기술적인 지식과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충돌경보 시스템 관리와 새로운 엔진 기술과 정비,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통한 종류별 성능과 스펙 등 관리에 필요한 중요한 이슈와 주의사항을 기술개발 동향을 알아볼 수 있다.

또 같은날 오전에는 EV 전문 정비 분야의 독보적인 교육가로 알려진 최인호 한국진단보증협회 EV전문강사·기술위원장(전 삼육대 교수)이 고전압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모든 세션이 종료된 오후 5시에는 전기차 진단포인트에 대한 특별강의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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