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루프탑바ㆍ레스토랑 닉스서
코스 요리&제라드 베르트랑 와인 5종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루프탑 바 & 레스토랑 ‘닉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루프탑 바 & 레스토랑 ‘닉스’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루프탑 바 & 레스토랑 닉스(NYX)에서 스페셜 페어링 코스가 제공되는 ‘제라드 베르트랑 와인 디너’를 내달 3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와인 애호가들에게 여름 밤의 낭만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준비됐다. 

이날 디너에서는 20세기까지 외면 받던 프랑스 남부 지역에서 와인 혁명을 일으키고 명품 산지로 올려놓은 제라드 베르트랑(Gerard Bertrand)과 협업해 세심하게 준비된 5-코스 메뉴와의 마리아주를 바탕으로 엄선된 와인 5종을 페어링해 선보인다.

제라드 베르트랑 와인 디너의 첫 번째 코스는 랍스터와 관자에 부드러운 코코넛 밀크를 가미한 랍스터 비스크와 입안 가득 감도는 토스티한 오크향과 열대 과실류의 복합미가 매력적인 2019 대한민국 주류 대상 수상 와인 ‘제라드 베르트랑 시갈뤼스 블랑이 함께 제공된다. 

오렌지 드레싱을 곁들인 부라따 샐러드는 남프랑스 랑그독 떼르와 특유의 가리그와 백후추의 스파이시한 향이 긴 여운을 남기는 ‘제라드 베르트랑 샤또 로스피탈레 그랑방 블랑’을 곁들인다.

완두콩 퓨레로 맛을 낸 팬에 구운 메로는 검붉은 베리의 풍부한 과실향과 함께 감초, 후추, 가죽 등의 복합적인 아로마를 자랑하는 ‘제라드 베르트랑 로스피탈레 그랑방 루즈’로 풍미를 한껏 올려 줄 예정이다.

메인 디쉬로는 소고기 안심과 구운 야채가 제공된다. 함께 내놓을 와인은 검은 과실과 말린 꽃, 각종 향신료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복합미와 높은 밀도감으로 전세계 와인 평론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제라드 베르트랑 뀌베 100’이다.

마지막은 100년 이상 수령의 올드바인 포도나무에서 생산된 ‘제라드 베르트랑 라 포르쥬’와 가장 잘 어울리는 각종 치즈가 올려진 치즈 트레이로 마무리된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관계자는 “닉스에서 개최하는 ‘제라드 베르트랑 와인 디너’을 통해 최상의 마리아주로 오감을 일깨우고 360도로 쏟아지는 포레스트 전망와 함께 짙푸른 여름 밤 감성을 채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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