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자동차 제작사 휴가철 무상점검행사
26일부터 3일간 전국 서비스센터서 진행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장거리 운행이 많은 하계 휴가철에 맞춰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가 일제히 실시된다.

휴가철에 맞춰 쉐보레가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한국지엠
휴가철에 맞춰 국내 5개 자동차 제작사와 금호타이어가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한국지엠

이달 26일 오전 8시30분부터 28일 오후 5시30분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은 국내 5개 제작사(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가 모두 참여한다.

현대자동차는 1269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주)는 18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66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실시하며, 쿠폰을 다운로드(소진시까지)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자동차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 직영 서비스센터, KG모빌리티는 1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42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사진] 금호타이어_고속도로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jpg
휴가철에 맞춰 국내 5개 자동차 제작사와 금호타이어가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이달 27일부터 3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 가평(춘천방향), 여주(강릉방향), 정안알밤(순천방향), 함안(순천방향)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금호타이어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밸런스 점검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방문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 동안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에어컨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도 그 자리에서 무상지원 받을 수 있다.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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