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2일~8월26일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서 진행

사진=CGV
사진=CGV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CGV가 세계 유명 화가들의 명작들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씨네뮤지엄2’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CGV는 지난해 트래블 레이블(구 자전거나라)과 협업해 레오나르도 다 빈치부터 현대미술까지 천재작가들이 주도한 미술사의 흐름을 영화관 스크린을 통해 탐구하는 ‘씨네뮤지엄’을 론칭했다. 영화관의 큰 스크린과 아트가이드의 고품격 해설이 더해진 13개 강연을 진행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씨네뮤지엄’에서는 작품 설명, 화가의 생애와 작품세계, 시대적 배경 및 도시 역사, 예술의 탄생 등 폭넓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번 강연은 6개 주제로 7월22일부터 8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진행한다.

‘씨네뮤지엄2’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정국 CGV ICECON사업팀장은 “지난해 13개의 강의를 성공리에 마친 ‘씨네뮤지엄’은 세계 명작들을 스크린에 생생하게 구현해 큰 호응을 받았고 이어서 시즌2를 진행하게 됐다”며 “영화 외에도 극장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