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기술 공유 장 마련…15~16일 국회의원회관 로비서 개최
김진표 국회의장·이재명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등 여야 정치인 참석

국회 MWC 2023 개최.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MWC 2023 개최.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지경제=최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는 ‘국회 MWC 2023’이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15일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 2월27일부터 3월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MWC 2023)에 참가한 국내기업의 기술들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시회, 간담회, 세미나 형식으로 기획됐다.

참여기업 21개사는 5G, 6G 등 이동통신 분야 핵심기술 및 이동통신과 융합된 다양한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날 진행한 개회식에는 정청래 과방위 위원장, 김진표 국회 의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참여한 21개사 부스를 둘러보고 기업들을 격려했다.

 

이종호 과기부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과기부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과기부 장관은 이날 개회식에서 “국회와 함께 우리 기업의 우수기술을 관람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정부도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고 선도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16일 오후 3시까지 열린다.

 

국회 MWC 2023에 참석한 인사들이 SK텔레콤 전시관에서 'UAM 시뮬레이터'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MWC 2023에 참석한 인사들이 SK텔레콤 전시관에서 'UAM 시뮬레이터'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설명] 김진표 국회의장,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청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SK텔레콤 전시관에서 'UAM 시뮬레이터'를 시연하고 있다.

 

김진표 국회의장, 이종호 과기부 장관, 박광온 원내대표, 정청래 위원장이 KT 전시관에서 AI 서빙로봇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진표 국회의장, 이종호 과기부 장관, 박광온 원내대표, 정청래 위원장이 KT 전시관에서 AI 서빙로봇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설명] 김진표 국회의장, 이종호 과기부 장관, 박광온 원내대표, 정청래 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KT 전시관에서 AI 서빙로봇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김진표 국회의장, 이종호 과기부 장관이 휴대형 이동기지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진표 국회의장, 이종호 과기부 장관이 휴대형 이동기지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설명] 김진표 국회의장, 이종호 과기부 장관이 휴대형 이동기지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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