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즌, 한층 뛰어난 경기력 선보일 것”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새로운 유니폼.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새로운 유니폼. 사진=현대제철

[이지경제=최준 기자] 현대제철 여자 축구단이 새 유니폼과 함께 시즌 통합 11연패에 도전한다.

현대제철은 여자 축구단 현대제철 레드엔젤스가 WK리그 2023 시즌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2023 시즌 유니폼은 레드엔젤스를 상징하는 붉은색과 푸른색을 채택, 부분적으로는 다이아몬드 패턴을 적용했다.

선수단은 홈 경기에서 붉은색 유니폼을, 원정 경기는 푸른색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제작은 축구단의 스포츠 브랜드 파트너 엄브로(Umbro)가 맡았다.

초기 단계부터 선수 및 코칭 스태프들의 의견을 수용해 디자인 방향성을 설정하고 최적의 유니폼을 제작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대제철 레드엔젤스는 지난해 4월 엄브로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면서 “새로운 시즌 유니폼과 함께 팬들에게 한층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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