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첫출고, 전국 마트·업소 등에서 동시 판매 예정
시대 흐름과 트렌드 반영, 국내 소주 시장 선도할 것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하이트진로는 10일 제로슈거 ‘진로’를 첫 출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 이천공장에서 처음 출고된 제로슈거 진로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상권의 업소 및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진로를 리뉴얼 출시했다.
‘제로 슈거’ 콘셉트를 적용해 당류를 사용하지 않고, 하이트진로의 99년 양조 기술로 진로 본연의 맛을 유지했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진로는 깔끔한 맛과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로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4월 출시한 진로는 누적 14억병(지난해 12월26일 기준)이 판매되며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로 성장 중이다. 지난해 1월~11월 누적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약 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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