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9~31일 국산 신품종 딸기 ‘홍희’ 판매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현대백화점은 이달 9~31일 압구정본점 등 경인지역 11개 점포와 충청점 식품관에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국산 신품종 딸기 ‘홍희’를 선보인다.

8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직원들이 신품좀 딸기 '홍희'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백화점
8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식품관에서 직원들이 ‘홍희’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백화점

9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홍희’는 평균 당도가 15브릭스 내외로 일반 딸기 품종(11~12브릭스)보다 당도가 높고, 짙은 붉은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판매 가격은 1팩(500g)당 1만5000원이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은 9~15일 국내 딸기 농가의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경인지역 11개 점포와 충청점 식품관에서 딸기 할인 행사 ‘딸기 백화점’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홍희를 비롯해 설향, 장희 등 총 10여종의 딸기를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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