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신광렬 기자, 이승렬 기자] 한국GM의 대중브랜드 쉐보레를 타고, 삼성전자의 세탁기를 풍성한 혜택과 함께 이달 구매 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용량인 25㎏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 출시를 기념해 이달 세탁기와 건조기를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고객이 행사 기간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 25㎏과 신형 그랑데 AI 건조기 20㎏를 구매하면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신형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 24㎏ 모델과 비스포크 그랑데 AI 건조기 20㎏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0만원 상당의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에서 펼쳐진다.

황태환 삼성전자 부사장은 “대용량의 세탁기와 건조기에 대한 수요가 꾸준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로 많은 고객이 그랑데 AI와 함께 차원이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111년 역사의 쉐보레가 이달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과 만난다.

고객은 이달 36개월 무이자 할부, 1.8%~3.5%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한 장기 할부로 중형 세단 말리부를 구매 가능하다. 고객이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을 결합할 경우 최대 180만원의 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은 3.3%~4.5%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혹은 콤보 할부 선택시 80만원의 현금지원을 받는다.

쉐보레는 경차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 이율 3.9%~4.9%의 장기 할부, 콤보 할부를 통한 30만원의 현금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쉐보레는 다자녀 양육 가정, 다문화 가정, 신혼부부, 교사, 교직원, 재구매 고객에데고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정정윤 한국GM 전무는 “연중 차량 활용이 많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고객이 쉐보레의 우수한 성능과 주행 안전성, 승차감 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