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지뉴스] 오뚜기가 식음료계 특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고객 몰이에 나섰다. 국민 간식 피자 신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오뚜기는 국내 냉동 피자 시장 1위다.

오뚜기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갈릭고르곤졸라 치즈크러스트, 페페로니디럭스 치즈크러스트, 시그니처익스트림 등 를 크러스트 피자 3종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오뚜기가 출시한 크러스트 피자 3종.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출시한 크러스트 피자 3종. 사진=오뚜기

이들 3종은 20시간 이상 저온 숙성한 도우 끝에 체더 치즈, 스위트콘 크림 등을 가득 채웠다.

아울러 소스를 기존보다 최대 20% 증량하고 고온으로 달군 돌판 오븐에서 굽는 ‘스톤베이크드’ 방식으로 피자의 풍미를 담아냈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냉동 피자 시장을 개척하며 한국인 입맛에 꼭 맞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신제품 3종으로 올 여름 간식 시장을 선점할 것”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냉동 피자 시장은 2020년 전년대비 30% 증가한 920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에는 243억6500만원을 달성하며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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