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삼성 뉴딜 코리아 증권 투자신탁’을 29일부터 판매한다. 사진=선호균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삼성 뉴딜 코리아 증권 투자신탁’을 29일부터 판매한다. 사진=선호균 기자

[이지경제=선호균]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가 지속 가능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에 투자하는 ‘삼성 뉴딜 코리아 증권 투자신탁’을 29일부터 판매한다.

‘삼성 뉴딜 코리아 펀드’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과 기후·세대·기술의 변화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미래차, 디지털 플랫폼, 기술 혁신 등에 주력하는 디지털·친환경 기술 기업에 투자한다.

이 펀드는 한국형 뉴딜 정책 수혜주를 넘어서 변화를 주도하고 기술력의 진입장벽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며, 운용 과정에서 별도의 벤치마크 없이 소수 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운용 전략을 추구한다.

삼성 뉴딜 코리아 펀드의 보수는 연 1.2%이며 별도의 환매수수료는 발생하지 않고, 투자 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투 김중현 투자상품부장은 “삼성 뉴딜 코리아 펀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좋은 기업에 투자해 장기 성장의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기존 시장에 국한되지 않고 전체 시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변화에 주목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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