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그라스와 시트러스 제스트 천연 향료 첨가한 2.5도 저도주

[이지경제=김보람 기자] 호가든이 봄을 맞아 향긋한 허브향을 담은 ‘호가든 보타닉’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호가든 보타닉’ 사진=오비맥주
‘호가든 보타닉’ 사진=오비맥주

호가든 보타닉은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호가든 글로벌팀·제품기획과 레시피 개발을 진행, 한국 시장에 최초로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호가든 보타닉은 일상 속 여유로움을 전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은은한 허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보타닉 라인의 첫 신제품인 ‘호가든 보타닉 레몬그라스 & 시트러스 제스트’는 벨기에 정통 양조방식에 싱그러운 레몬그라스와 시트러스 제스트의 천연 향료가 더해진 산뜻하고 깔끔한 맛의 밀맥주다.

호가든 보타닉 레몬그라스 & 시트러스 제스트는 호가든 오리지널 제품(4.9도)보다 낮아진 2.5도 저도주로 언제 어디서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연보라색을 강조한 패키지 디자인은 봄을 깨우는 꽃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글로벌 색채연구소 팬톤이 선정한 올해 봄·여름 트렌드 컬러를 활용했다. 레몬그라스와 꽃, 시트러스 제스트 일러스트는 화사한 봄날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500㎖ 캔 제품으로 출시되는 이번 신제품은 전국 대형마트에서는 4월 중순, 전국 편의점에서는 5월 초부터 만나볼 수 있다.

호가든 브랜드 매니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자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웰빙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2.5도 저도주인 ‘호가든 보타닉’을 탄생시켰다”며 “향긋한 허브향이 매력적인 ‘호가든 보타닉’이 나른한 봄날을 상쾌하게 깨워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가든은 4월 중 호가든 보타닉 출시에 이어 봄날의 설렘을 담은 콘셉트의 캠페인 영상 공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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