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양지훈 기자] 손오공의 주가지수가 급등하고 있다. 디즈니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브랜드인 ‘디즈니플러스’의 한국 진출이 본격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손오공은 오전 10시1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45원(18.58%) 상승한 2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상승세다. 전날 손오공은 전 거래일 대비 550원(29.81%)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OTT서비스 디즈니플러스의 국내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손오공 주가지수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손오공은 제임스 전 월트디즈니 부사장 겸 마텔 제너럴 매니저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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