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8명 추가 발생, 누적 1386명

[이지경제=김보람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7명 발생했다. 이중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있는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79명이다.

서울 노원구 상계백병원 선별 검사소. 사진=김보람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백병원 선별 검사소. 사진=김보람 기자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만6926명으로 전날보다 497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47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116명 ▲서울 102명 ▲인천 40명 등 수도권에서만 258명이 발생했다.

이어 ▲부산 53명 ▲광주 44명 ▲경북 43명 ▲충북 24명 ▲경남 19명 ▲대구 10명 ▲전남 8명 ▲강원 6명 ▲울산 5명 ▲대전·충남 4명 ▲전북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메리카 8명 ▲유럽 5명 ▲아시아(중국 외) 3명 ▲아프리카 2명 등 총 18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8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1386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80%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538명 늘어난 6만6016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중 경리 해제 비율은 85.81%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총 9524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25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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