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농구단 김상식 감독·양희종 선수, 정관장 일일 홍보대사 활동
파리바게뜨, 美 LPGA 경기 스폰서 참여…글로벌 베이커리 위상 강화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정관장과 파리바게뜨 등 유통업계가 스포츠 후원을 통해 상승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KGC인삼공사 프로농구 사령탑 김상식 감독과 양희종 선수는 ‘정관장 프로농구 통합우승 기념 프로모션’의 일일 홍보대사로 나섰다.
7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김상식 감독과 양희종 선수는 이달 1일 안양에 위치한 정관장 중앙로점에 등장해 정관장 제품을 홍보하며 고객들과 호흡했다. 정관장 매장 직원과 함께 고객에게 홍삼제품을 설명하는가 하면 제품을 구매한 고객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달 7일에 열린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7차전에서 KGC인삼공사는 SK를 상대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00-97로 2022-2023시즌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를 기념해 정관장은 이달 10일까지 ‘프로농구 통합우승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정관장 인기제품에 대해 20만원 이상 구매한 멤버스 고객에게 4만원의 가격 혜택은 물론 우승굿즈,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SPC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대회 공식스폰서로 참여해 홍보 효과를 누렸다.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대회는 이달 1~4일(현지시각)까지 나흘간 미국 뉴저지 저지시티의 리버티내셔널골프클럽에서 총상금 275만달러 규모로 진행된 신설 대회다. 국내에서도 유명한 재미교포 골퍼 미셸 위가 호스트를 맡아 주관했고, 세계 10위권 선수 중 7명이 출전해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펼쳐 전 세계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경기다.
파리바게뜨는 현지 마케팅을 강화와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 경기 일정 동안 전광판, 팸플릿 등 경기장 곳곳에 파리바게뜨 로고가 노출됐으며, 파리바게뜨 제품을 전시하고 시식할 수 있는 부스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 경기장을 방문한 관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리는 홍보 효과를 누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전 세계에 파리바게뜨 브랜드를 적극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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