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주 대비 7천여명 ↑…위중증 387명·사망 24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실내마스크 해제 첫날이었던 30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000명대를 기록했다.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9629명 늘어 누적 3017만6646명이 됐다고 밝혔다.
30일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9598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4737명, 서울 3696명, 부산 1611명, 경남 1356명, 인천 1131명, 대구 927명, 경북 875명, 충남 843명, 전북 733명, 전남 668명, 충북 609명, 대전 549명, 울산 531명, 광주 517명, 강원 490명, 제주 186명, 세종 163명, 검역 7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416명)보다 1만2213명 많다. 주말을 지나 주중 들어 진단검사 건수가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
설 연휴 기간이던 1주일 전인 23일(1만2250명)보다는 7379명 늘었지만, 2주일 전인 16일(4만179명)보다는 2만550명 줄어 전반적인 감소세는 유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으로 전날(22명)보다 9명 많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14명(45.1%)은 중국발 입국자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87명으로 전날(402명)보다 15명 적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해 11월 17일(365명) 이후 74일 만에 300명대로 내려왔다.
전날 사망자는 24명으로 직전일(30명)보다 6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44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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