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고객 위한 현장 소통창구 역할

이원덕(앞줄 왼쪽 세 번째) 은행장이 우리팬 리포터, 직원 서포터즈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이원덕(앞줄 왼쪽 세 번째) 은행장이 우리팬 리포터, 직원 서포터즈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우리금융지주의 주력인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금융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편리한 금융환경을 적극 조성한다.

우리은행은 이를 위해 고객 중심 경영문화를 선도하는 ‘우리 팬(Fan) 리포터’ 3기를 최근 발족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기째인 우리 팬 리포터는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은행은 4월에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통해 10명을 선발했다.

이번 3기는 세대별 고객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이뤄졌으며, 이들은 금융소비자 불편사항 해소,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 금융상품과 서비스 개선 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원덕 은행장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우리 팬 리포터’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 팬 리포터가 현장에서 수렴한 내용을 업무에 즉시 반영해 고객 중심의 금융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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