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KB국민은행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KB국민은행이 호국 보훈의 달과 67회 현충일을 기념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30일 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21묘역 1587기에 대해 연 2회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을 비롯한 직원 가족 70여명이 참석해 조화와 태극기 정비,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은행, 고객센터 ‘상담지원 AI’ 서비스 실시

IBK기업은행은 ‘상담지원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상담지원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상담지원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시작한다.

상담지원 AI는 고객과의 통화 내용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상담에 필요한 콘텐츠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고객의 통화 음성을 실시간으로 텍스트로 변환한 후 수신·여신·전자금융 등 AI가 고객의 의사를 파악해 상담에 필요한 정보를 직원에게 제공한다. 지식검색 소요시간 단축으로 고객 상담시간도 약 20초 이상 감소효과가 있다는 은행 측의 설명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축적된 상담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음성봇 상담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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