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드랍 1차 민팅 성료…초기 민팅 참여자에 혜택 부여

[이지경제=신광렬 기자] 메타아지트가 원화결제 NFT(대체불능토큰) 거래소인 빅스터(대표 이현종) 밍글민트와 함께 PFP(Profile Pictures) NFT를 판매한다. 밍글민트가 메타아지트 프로젝트의 1000개 에어드랍을 최근 성료해서다.

메타아지트가 이를 고려해 밍글민트에서 4만개 이상의 거대 민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개발 진행 중인 메타아지트 셔츠 시안. 사진=밍글민트
개발 진행 중인 메타아지트 셔츠 시안. 사진=밍글민트

민팅(minting)은 NFT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대해 대체불가능한 고유 자산 정보를 부여해 가치를 매기는 작업이다.

메타아지트는 커뮤니티 홀더의 포인트를 향후 발행할 밍글코인과 스왑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로드맵을 판매 기간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메타아지트 프로젝트는 판매와 함께 관련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메타아지트 기본 캐릭터를 디자인한 셔츠도 판매하는 것이다.

12지 간지를 기본으로 한 이번 메타아지트 캐릭터는 가족 구성원이 지니고 있는 띠에 맞는 구매도 가능하다는 게 메타아지트 설명이다.

양측은 연말에 달력을 제작해 간지 선발 방식을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하고, 채택된 아이디어로 실제 NFT 달력도 제작할 계획이다. 현재 5만개가 준비된 메타아지트에서 초기 에어드랍 1500개를 제외한 4만8500개의 민팅을 4회로 나눠 진행 예정이다.

양측은 이번 메타아지트의 표준가격을 단일 가격으로 정했지만, 각 민팅 참여자에 특별 민팅 이벤트 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

메타아지트 관계자는 “밍글민트가 별도의 전자지갑 없이 회원가입과 거래 등이 가능하고, 최근 K-POP 아이돌 팬아트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밍글민트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을 기념해 우표 형태의 NFT도 내달 발행하는 등 국내 NFT 거래소 가운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협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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