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지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 관심 환기를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인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챌린지에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에 동참하며 ‘아프간 여성들의 인권보호,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에 동참하며 ‘아프간 여성들의 인권보호,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아프간 여성들의 인권보호,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한 후 해당 사진을 인천공항 공식 SNS 계정에 게시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을 지목했다.

김경욱 사장은 “아프가니스탄 여성이 인권과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속히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역시 이번 챌린지 동참을 시작으로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 신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챌린지는 아프간 여성의 인권보호를 지지하는 메시지를 작성해 사진을 촬영한 후 해당 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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