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승렬 기자] 정부가 이달 코로나와 동행(단계적 일상 회복)을 선포하면서 사회가 빠르게 감염병 이전 정국으로 되돌아가고 있다.

지난 주말 아침 카메라로 잡았다.

남매로 보이는 청소년이 서울지하철 9호선 석촌역에서 지하철 노선도를 보고 있다. 사진=이승렬 기자
남매로 보이는 청소년이 서울지하철 9호선 석촌역에서 지하철 노선도를 보고 있다. 사진=이승렬 기자
잠시 후 어머니로 보이는 중년 여성이 다가와 자신들이 가야할 역을 짚고 있다. 사진=이승렬 기자
잠시 후 어머니로 보이는 중년 여성이 다가와 자신들이 가야할 역을 짚고 있다. 사진=이승렬 기자
지하철 2호선에서 8호선으로 갈아타는 환승로. 감염병 이전처럼 환승객이 많다. 사진=이승렬 기자
지하철 2호선에서 8호선으로 갈아타는 환승로. 감염병 이전처럼 환승객이 많다. 사진=이승렬 기자
8호선 잠실 역사에는 주말을 맞아 친구들끼리 자전거를 타기 위해 나온 고등학생들도 보인다. 사진=이승렬 기자
8호선 잠실 역사에는 주말을 맞아 친구들끼리 자전거를 타기 위해 나온 고등학생들도 보인다. 사진=이승렬 기자

다만, 7일부터 13일까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758명, 1715명, 2425명, 2520명, 2368명, 2325명, 2419명 등 하루 평균 2219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 신규 확진자는 7월 6일(1211명)부터 이날까지 153일 연속 네자릿수 확진자를 지속했다. 이는 전년 동기 감염자보다 20배 정도 많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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